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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예비선거 유권자 등록 오늘 마감.. ‘한인 후보 상당수’

문지혜 기자 입력 05.21.2018 05:17 PM 수정 05.21.2018 05:20 PM 조회 2,114
다음달(6월) 5일 실시되는 예비선거를 위한 유권자 등록이 오늘(21일) 마감되는 가운데 LA카운티에서만 110만여명이 유권자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우편투표는 신청서를 작성해 선거일 7일 전인 오는 29일까지 온라인 또는 우편(Registrar-Recorder/County Clerk, P.O. Box 30450, Los Angeles, CA 90030-0450) 제출해야한다.

우편투표 용지는 한국어를 비롯한 13개 언어로 제공되며 다음달(6월) 선거에서 우편투표를 신청했다면 오는 11월 본선부터 자동 발송된다.

한편, 이번 예비선거에도 경선을 펼치는 상당수의 한인 후보들이 눈에 띈다.

영 김 39지구 연방하원의원 후보는 모든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위를 기록하고있지만, 한인들의 소중한 한 표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녹취_ 영 김 39지구 연방하원의원 후보>

또 케빈 드 레옹 캘리포니아 주 상원의장의 보좌관인 벤 박 후보는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캘리포니아 주 조세형평국 3지구 위원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휴버트 윤 LA카운티 검사는 LA카운티 수피리어 코트 16지구 판사직에, 토니 조 LA카운티 검사는 LA카운티 수피리어코트 60지구 판사직에 출마했다.

한편, 토니 조 검사의 아버지인 조재길 전 세리토스 시장은 조시 뉴먼 현 상원의원의 리콜로 치러지는 특별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는데, 다음달(6월) 5일 리콜 찬반 투표 결과 리콜이 결정되면 오는 11월 총선거 없이 최다득표자가 당선된다.

문의:www.lavote.net (한국어 번역 제공) 영 김 후보 웹사이트:  www.kimforcongress2018.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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