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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hearing, No Shelter' 다음은 윌셔다! .. 24일 최대 시위

이황 기자 입력 05.20.2018 05:28 AM 수정 05.20.2018 09:48 AM 조회 2,005
LA 시정부가 노숙자 쉘터 건립안을 놓고 주민들의 의견에는 귀와 눈을 닫은 가운데 한인타운에서 최대 규모의 시위가 열린다.

한인커뮤니티 변호사협회KCLA의 정찬용 변호사는 오는 24일 윌셔 블러바드 선상 웨스턴과 버몬트 사이 구간에서 대규모 행진 시위를 벌인다고 밝히며 대대적인 참여로 한인을 비롯한 주민들의 힘을 보여줘야한다고 강조했다.

LA 한인타운 중심인 윌셔 블러바드 선상 웨스턴과 버몬트 사이 구간이 차단된 채 시위가 진행되는 만큼 타인종 커뮤니티와의 연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어제(19일) 열린 제 3차 시위에는 천 여명 이상이 참석했지만 한인 2세를 비롯한 젊은 한인들의 참여가 부족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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