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한인 바이올린 강사 아동 성추행 혐의 체포

라디오코리아 | 입력 05/17/2018 06:47:19 | 수정 05/17/2018 06: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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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인 지역에서 30대 한인 바이올린 강사가

아동 성추행 혐의로 체포됐다.

 

어바인 경찰은 어제 오전 11시 55분쯤

올해 32살 피터 권을 그의 집 앞에서

아동 성추행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바이올린 레슨을 해온 권씨는

지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자신의 학생이던 소녀에게

성추행을 일삼아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소녀가 처음 성추행 피해를 당한 나이는

불과 8살이였다.

 

이후 이 피해소녀가 커서

지난달 어바인 경찰을 직접 찾아 신고하면서

사건의 전말이 드러나게 됐다.

 

권씨는 14살 이하를 대상으로 한 음란행위와

10살 이하 아동에게 손가락을 삽입한 행위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존스홉킨스대를 졸업한 권씨는

어바인 지역에서 ‘Peter Kwon’s String Studio’를 차려

바이올린 레슨을 해왔다.

 

이 밖에도 어바인의 Vienna Music Institute와

샌타에나에 위치한 Orange County School of Arts에서도

권씨는 바이올린을 가르쳐왔다.

 

경찰은 권씨의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피해자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신고는 어바인 경찰서, 949-724-74244 또는

이메일 jrenshaw@cityofirvine.org로 연락하면 된다.

  


박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