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솔린 가격 급등에도 메모리얼데이 여행객 최다 기록 예상

라디오코리아 | 입력 05/16/2018 08:04:46 | 수정 05/16/2018 08: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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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솔린 가격이 크게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메모리얼 데이 연휴에

역대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남가주 자동차클럽에 따르면

개솔린 가격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4%가 뛰었다.

 

하지만 올해 메모리얼 데이 연휴에는

이전 최고기록인 지난 2005년,  

518만여 명을 뛰어넘는 여행객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됐다.  

 

이번 메모리얼 데이 연휴에 여행을 계획하는 캘리포니아 주민은

무려 519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남가주에서는 320만여 명의 주민들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5.3% 여행을 떠나는 주민이 늘어나는 것이다.

 

여행을 계획하는 전체 남가주 주민 83.5%인

268만여 명은 자동차로 여행에 나설 계획이다.

 

이는 작년보다 5.2%가 늘어난 수치다.

 

항공편을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 남가주 주민은 32만 6천여 명,

작년보다 7.5%가 증가할 전망이다.

 

또 이 밖에 RV나 크루즈, 버스, 기차 등

다른 교통 수단을 이용해 여행을 가는 주민은

3.4%가 많은 19만 6천여 명 으로 관측됐다.

 

캘리포니아주 전체에서도 

총 여행객 84%에 해당하는 433만여 명이

자동차를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데,

이는 작년보다 5.2% 많아지는 셈이다.

 

항공편은 5.7% 늘어난 52만 8천여 명이

그리고 다른 교통수단은 3.4% 증가한 32만 7천여 명이

각각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남가주 주민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로는

5위 요세미티, 4위 샌프란스시코,

3위 산타바바라부터 몬트레이 사이 중가주 해변

2위 샌디에고 그리고 1위 라스베가스다.

 

그런가하면 교통정보업체 INRIX가 뽑은

메모리얼 데이 연휴 LA지역 최악의 교통정체 시간대는

24일 목요일과 25일 금요일 오후와 저녁시간대다.

 

즉, 메모리얼 데이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여행을  떠나기 시작하는 시간대

가장 많이 막힐 것이라는 전망이다.

 

교통체증이 심한 도로로는

101번 프리웨이 동쪽방면,

평소보다 최고 47%까지 교통정체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5번 남쪽방면과 405번 남쪽방면은

각각 43%와 35%까지 더 밀릴 것으로 관측됐다.

  


박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