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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공항 밤시간대 공사로 이달 말까지 교통체증 우려

박현경 기자 입력 05.06.2018 11:12 AM 수정 05.07.2018 06:51 AM 조회 4,535
LA국제공항에 밤시간대 공사가 진행되며 교통체증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LA공항측에 따르면 내일(7일)부터 전기볼트 설치 프로젝트가 시작되면서 공항 내 터미널 3과 탐브래들리 국제 터미널 사이 오른쪽 차선 3개가 자정부터 오전 8시까지 통제된다.

다만, 3번 주차건물과 가까운 픽업 차선 2개와 왼쪽 차선 2개는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통제되지 않는다.

공사는 이달 말까지 이뤄질 예정으로,  공항 이용객들이 공사로 인해 최대한 영항을 받지 않도록 안내 표지판이 여러 곳에 설치된다고 LA공항은 밝혔다.

하지만 교통체증이 우려되는 만큼 밤 시간대 공항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평소보다 여유를 갖고 공항에 도착할 것이 권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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