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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4.23.2018 05:28 PM 조회 1,447
1.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오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간 정상회담을 앞두고 회담 장소인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리허설을 한다. 남북 정상의 동선을 비롯해 회담 진행 순서부터 회담장 내 가구 배치 등까지 정상회담 당일 전체 일정을 그대로 재현한다.

2.백악관은 완전한 비핵화를 분명한 목표로 제시하면서 이를 위한 북한의 구체적인 조치를 볼때 까지는 최대 압박을 계속하고 제재해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3.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지명자가 상원인준의 첫관문인 외교위원회에서 찬성 11대 반대 9, 기권 1표로 가까스로 통과해 전체회의의 최종 인준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그동안 반대입장을 표명해온 공화당의 랜드 폴 상원의원이 극적으로 찬성표를 돌아서 첫관문 통과로 반전됐다.

4.캐나다 최대 도시 토론토에서 차량돌진 사건이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 경찰은 추격전을 벌이다 체포된 범인이 고의로 인도로 돌진해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보고 있다.

5.오늘 새벽 LA다운타운에서 보행자 4명을 향해 차량을 돌진한 운전자는 고의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범인은 당시 차량안에서 잠을 자고 있었는데 지나가던 보행자가 담배를 달라고 요구해 언쟁을 벌이다 이들을 들이받았다,

6.LA일대 렌트비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LA시 정부가 렌트 컨트롤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1995년 이후 건립된 아파트의 경우 렌트 컨트롤 적용을 받지 않도록 한 법안을 폐지해 입주자들을 보호하겠다는 방침이다.

7.캘리포니아 주에서 중범죄 전과자라도 재범을 하지 않은 경우 직업관련 전문면허 발급을 허용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이는 갱생하려는 범죄자들의 구직활동에 큰 장애가 되고 재범률도 높아지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8.LA시가 지난 1월 합법화 된 기호용 마리화나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고심중이지만 진척속도는 지지부진하다. 이는 시 정부의 관련 규제와 컨트롤 스시템 구축이 늦어지고 있기 때문인데, 이로 인해 마리화나 비지니스를 준비 중인 사업주의 타격을 물론 암거래를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9.캘리포니아 주의 기후 변화 여파로 앞으로 홍수와 가뭄이 반복되는 극한 날씨를 자주 경험하게 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0.트럼프 행정부가 올 회계연도에만 밀입국 아동 700명을 강제로 가족이별시켜온 것으로 드러나 비인도적이고 위법적인 조치라는 논란을 사고 있다. 그동안 시행하지 않고 있다고 부인해온 국토안보부는 밀입국 아동 700명의 격리를 인정하면서도 가짜 가족들로 위장하는 밀입국 사기 행위를 막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11.오늘 뉴욕증시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대한 부담이 지속하는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14.25포인트, 0.06% 하락한 24,448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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