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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북한 결정에 한반도 비핵화 위한 진전

이황 기자 입력 04.20.2018 05:07 PM 조회 1,570
청와대는 오늘 북한이 핵실험과 미사일 시험발사를 중단하고

핵실험장을 폐기하는 한편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기로 한 데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는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명의로 입장문을 내고 북한의 핵실험장 폐기와 중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 중단 결정을 환영한다며 북한의 결정은 전 세계가 염원하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또 조만간 있을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한 매우 긍정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 남북정상회담이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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