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X, 친환경 공항에 한 걸음 더 다가서

라디오코리아 | 입력 04/20/2018 15: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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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LA 국제공항이 친환경 공항으로

탈바꿈하기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LA 국제공항은 모노레일 열차 도입 계획 발표에 이어

전기 셔틀버스를 도입함으로써 공항 내 배기가스 배출량을

감소하는데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LA 국제공항이 친환경 공항에 한걸음 더 다가섭니다.  

 

LA 국제공항은 오늘(20일) 20대의 전기 셔틀버스를

도입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LA 공항위원회가

LA 국제공항 내 노후된 디젤 셔틀버스를

교체함과 동시에 전기버스를 도입한다는 안을

승인한 데 따른 것입니다.

 

현재 LA 국제공항은 디젤버스 14대와

천연가스 버스 12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디젤버스의 경우 20년,

천연가스 버스는 10년 이상 운행되면서

노후화가 심각한데다 배기가스 배출량도 많아

내부적으로 교체의 필요성이 대두됐습니다.

 

이에 따라 디젤버스 14대는

배기가스 절감 기능을 갖춘 엔진을 탑제한

디젤버스로 교체됩니다.

 

또 도입될 예정인 전기버스 20대 가운데

6대를 우선 도입해 운행에 돌입합니다.

 

새로운 전기 셔틀버스 도입에는

230만 달러 이상 투입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20대의 전기버스가 모두 도입될 경우

LA 국제공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전기 셔틀버스를 운행하게 될 전망입니다.

 

앞서 LA 국제공항은 모노레일 공항열차 플렛폼을

건설한다는 안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이는 현대화의 일환이지만 공항에 빼곡히 들어선

차량들이 대폭 줄어들면서 배기가스 배출량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LA 국제공항은 전기버스 도입안 등

친환경 정책들은 배기가스 배출을 줄임과 동시에

공항의 수익을 보장하는 일거양득 효과를

보게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황입니다.

 

  


이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