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장난감 체인업체 'Toys R Us'가 내일(23일)부터 전국 735개 매장의 폐점을 앞두고 재고정리 세일을 진행한다.
Toys R Us는 내일(23일)을 기점으로 최소 60일 내에 모든 매장을 정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고정리 세일은 할인 쿠폰이 적용되지 않으며 기프트카드 사용도 다음달(4월) 19일부터 중단된다.
재고정리 전 구입한 상품에 대한 교환은 향후 30일 안에만 가능하다.
1948년에 설립된 Toys R Us는 지난해 9월 실적 부진으로 난항을 겪다 결국 전국 매장을 폐쇄 하기로 지난 14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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