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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세사리 전문점 클레어스, 결국 파산보호 신청

박수정 기자 입력 03.19.2018 10:53 AM 수정 03.19.2018 10:57 AM 조회 8,083
악세사리 전문점인 클레어스가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전세계 1억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클레어스가 오늘(19일)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고 발표했다.

클레어스의 론 마샬 대표는 “파산보호 신청이 10년 전부터 부채로 인한 위기가 시작됐다면서 지난해 말 21억달러에서 19억달러로 부채를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전했다.  

이어 전국 1,600개 매장의 파산보호 절차를 오는 9월까지 완료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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