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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LA한인타운 체크포인트 음주운전 단속

박수정 기자 입력 03.16.2018 11:33 AM 수정 03.16.2018 01:35 PM 조회 7,114
내일(17일) ‘새인트 패트릭스 데이’ 를 맞아

오늘밤(16일)부터 이틀동안 LA한인타운을 비롯한 남가주 각 지역에는 음주운전 차량적발을 위한 체크포인트가 설치된다.

LAPD에 따르면 오늘 저녁 8시부터 내일 새벽 1시까지 LA한인타운 6가와 버몬에 체크 포인트가 설치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타운 인근 램파트 경찰서 관할 지역에서는 오늘 저녁 7시부터 자정까지 음주운전 차량 단속을 위한 순찰활동이 강화된다.

이어 내일 오후 5시부터 다음날인 18일 새벽 1시까지 한인타운 윌셔길을 중심으로 역시 순찰활동이 강화될 예정이다.

한인타운 외에도 노스 할리우드 지역,  램파트 지역,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블러바드, 피게로아 스트릿, 벤나이스 블러바드와 리믹 애비뉴에서도 음주운전 단속이 실시된다.

LAPD는 “축제를 즐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음주 운전으로 인한 사상자가 없어야 한다”면서 음주 시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권고했다.

음주단속 구간은 상황에 따라 변경되거나 취소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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