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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 23일 방한, 북한관리 안 만난다"

김혜정 입력 02.21.2018 02:16 PM 조회 1,888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백악관 선임 고문이 ​오는 23일 방한한다고 미 정부가 밝혔다.

평창올림픽 폐회식에 미국 대표단장 자격으로 방한하는 이방카 고문은 23일 한국에 도착한 뒤 문재인 대통령과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이방카 고문은 또 미국 선수들의 경기를 관전하며 ​폐회식에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미 정부 고위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이방카 고문이 방한 기간 북한 정부 인사를 만날 계획이 없으며, 탈북여성들과 만날 것이라는 일부 언론보도도 사실이 아니"라고 답했다.

폐회식 미국 대표단에는 이방카 고문 외에도 리시 미 상원 외교위 의원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 브룩스 주한미군 사령관, 내퍼 주한 미국 대리대사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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