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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리프트 기사 타운서 발견..‘범죄’와 연관 없어

박현경 기자 입력 02.20.2018 10:49 AM 조회 3,145
지난 11일 실종됐다가 어제(19일) 발견된 20대 우버,리프트 운전기사의 사건은 범죄와는 연관이 없어보인다고 경찰이 밝혔다.

LAPD에 따르면 티디는 어제 저녁 8시쯤 LA한인타운 500 블럭 사우스 세라노 애비뉴에서 발견됐다.

어제 낮 12시 30분쯤 100 블럭 사우스 킹슬리 드라이브에서 올해 29살 조슈아 티디의 차량이 발견된 뒤 불과 1마일도 채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티디가 발견된 것이다.

경찰은 티디로 보이는 남성이 있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치료가 필요해 보이는 한 남성을 발견하고 이 남성을 굿사마리탄 병원으로 옮겼다고 전했다.

이후 이 남성은 병원에서 티디로 확인됐다.

경찰은 티디의 실종이 범죄와 연관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티디가 연락이 두절된 정황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우버와 리프트 등 차량공유서비스 운전기사로 일하던 티디는 지난 11일 천 블럭 윌셔 블러바드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연락이 끊겨 경찰이 실종신고를 접수하고 조사를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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