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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부사령관 북한 탄도미사일 공격 100% 방어자신

이황 기자 입력 02.18.2018 09:10 AM 조회 2,434
로리 로빈슨 북부사령관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공격으로부터 미 본토를100% 지킬 수 있다고 자신했다고 의회 전문매체 더 힐이 오늘(18일) 보도했다.

북미 지역에 대한 탄도미사일 탐지와 방어를 책임지는 로빈슨 사령관은 지난 15일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공격을 물리칠 수 있음을 100% 확신한다고 밝혔다.

단 로빈슨 사령관은 북한 등 적의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미국을 보다 확실히 방어하려면 미사일 방어 체계의 개선작업이 더 많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이라도 이 위협을 물리칠 수 있다고 확신하지만 탄도미사일 방어체계 개선작업을 지속해서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개선작업에는 요격 능력 및 신뢰도 개선과 함께 성능이 향상된 탐지망 개발도 중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빈슨 사령관은 미 본토를 지속해서 방어하는 데 예산 예측성이 핵심이라면서 예산 증액 필요성을 역설했다.

미사일 방어 예산 중 99억 달러에는 미사일 방어청에 배정된 것으로 이지스 요격체계 43기와 지상배치미사일 방어 요격체계 4기, 발사시설10대 고고도 미사일 방어 요격체계 82기,  PAC 개량형 미사일 요격체계 240기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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