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남가주 개솔린 가격, 10일 연속 하락

주형석 기자 입력 02.17.2018 02:46 PM 조회 3,971
남가주 지역 개솔린 가격이 최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에 따르면 LA 카운티 지역의 개솔린 가격이 오늘(2월17일) 갤론당 3달러 42센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개솔린 가격은 20일간의 상승에 이어 최근 열흘간 계속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열흘간 개솔린 가격은 3.9센트가 내려갔다.

그런데, 한 달전보다는 17.3센트 올랐고 1년전보다는 43.6센트가 인상된 가격이다.

또, 올해(2018년) 1월1일 이후 27센트가 상승했다.

OC 개솔린 가격도 오늘(2월17일)  갤론당 3달러38.1센트를 기록해 최근들어 9일 연속 가격이 내려갔다.

OC는 20일 연속 상승하다가 어제(16일)부터 하락세로 돌아섰다.

남가주자동차협회는 개솔린과 원유 공급량이 증가하면서 전국적으로 가격 하락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