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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회-한미은행, ‘설날 특별 푸드뱅크’ 성황

문지혜 기자 입력 02.16.2018 01:44 PM 조회 3,629
오늘(16일) 무술년 음력설을 맞아 LA한인회관 주차장에서는 ‘설날 특별 푸드뱅크’ 행사가 열렸다.

400여명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LA한인회와 한미은행 자원봉사자 20여명은 한식당 하선생이 협찬한 떡국을 대접하고 농심, 청정원으로부터 후원받은 식료품을 배부했다.

한미은행 앤서니 김 전무입니다.

<녹취, 앤서니 김 전무_ “저희 한미은행은 커뮤니티 뱅크이기 때문에 한인타운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새해 첫날 떡국을 대접하고자 왔습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LA한인회 로라 전 회장은 매년 풍성한 푸드뱅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업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어르신들께 새해 덕담을 건넸다.

<녹취, 로라 전 회장_ “어르신들을 모시는 특별한 날이잖아요. 설날에 1년의 만복을 기원하면서 따뜻한 마음도 같이 나누고, 떡국도 같이 나누는 풍성한 날입니다. 그래서 굉장히 마음이 기쁘고요. 많은 분들이 올해 또 특별히 건강하시고 더 행복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편, LA한인회는 다음달(3월) 2일 오전 10시에도 푸드뱅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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