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주 고등학교에서 모두 17명의 목숨을 앗아간 총기 난사범 니콜라스 크루스가 "악령의 지시를 들었다"는 기이한 진술을 내놨다고 ABC방송이 오늘 보도했다.
크루스는 경찰 수사관들에게 "공격을 실행하라는 지시를 받았고, 머릿속으로 그런 음성을 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루스는 "그것은 악령의 목소리였다"고도 말했다.
크루스는 정신적으로도 문제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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