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주, 가뭄직면에 또 다시 강제절수안 시행 추진

라디오코리아 | 입력 02/13/2018 18:10:19
글자크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인쇄하기

저조한 강우량으로

가뭄 위기에 직면한 캘리포니아 주에서

또 다시 강제 절수안이 시행될 전망입니다.

 

캘리포니아 주 수자원 관리 위원회

(The State Water Resources Control Board)는

오는 20일 강제 절수안 시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강제 절수안은 위원회가 수립한

7가지 규정을 어길 경우 최대 5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합니다.

 

주택 내 잔디에 적정량 이상 물을 주거나

차단 노즐이 없는 호스를 사용한 세차,

드라이브웨이와 거리를 물로 청소할 경우

모두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또 0.25인치 이상 비가 내린 뒤

48시간 안에 잔디에 물을 주거나

호텔 등 숙박업소가 고객들의 요청이 없음에도

수건 등을 매일 세탁할 경우도 단속대상이 됩니다.  

 

캘리포니아 주 수자원 관리 위원회에서

강제절수안이 통과될 경우 오는 4월 부터 시행된다.

  


이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