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이 김, 평창서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브 금메달

라디오코리아 | 입력 02/12/2018 19: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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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브에 나선

한인 클로이 김이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인 부모를 둔 클로이 김은 한국시간 어제 예선부터

다른 선수들과 차원이 다른 경기력을 발휘하며

오늘 생애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예선에서 출전 선수 24명 가운데 90점대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클로이 김이 유일했고 오늘 결선에서도

90점대는 클로이 김만 도달한 고지가 됐다.

2000년생인 클로이 김은 올해 대학교에 입학할 예정이다.

 

클로이 김은 어릴 때 스위스에서

거주한 경험이 있어 영어와 한국어, 프랑스어에 두루 능통하다

토랜스 소재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클로이 김은

아직 진학할 대학교를 정하지 않았지만

외국 매체는 하버드대나 프린스턴대 등 명문대를 거론하고 있다.

23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는 지난해

'내일 대학입학 자격시험(SAT) 점수가 나오는 날이다.

최악이면 어떻게 하지?'라며 평범한 여고생의 고민을 올리기도 해 관심을 끌었다. 


이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