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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2.12.2018 05:30 PM 조회 2,385
1.지난10일 LA한인타운에서 발생한 한인 노인 무차별 폭행사건으로 한인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사건 발생지역은 올림픽 경찰서에서 불과 0.2마일 떨어진데다 지난해 3월 망치 폭행사건이 일어난 곳이여서 타운 치안에 대한 불신이 확산되고 있다.

2.미국이 최대의 압박을 지속하면서도 남북대화를 지지하는 것은 물론 북미대화도 가능하다는 전향적인 대북정책으로 내비쳐 한반도 해빙이 본격화될지 기대된다.

3.김정은이 여동생 김여정 등 남측 지역을 방문하고 돌아온 고위급대표단으로 부터 방남 결과를 보고 받았다. 김정은은 이자리에서 향후 남북관계 개선 발전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실무적 대책을 세울 것을 지시했다.

4.드리머들에게 합법신분을 부여하는 대신 국경장벽을 건설하고 추첨영주권과 체인이민을 폐지하려는 이민개혁 연방상원토론이 오늘 부터 대장정에 돌입해 어떠 결과가 나올 지 주목된다.

5.3월의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이민은 전순위에서 승인일과 접수일이 전면 오픈됐다. 가족이민에선 승인일이 1주내지 6주 빨라졌고 접수일도 2A 순위는 6개월, 4순위는 두달 1주일 진전 됐다.

6.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는 국방과 국경장벽 건설 예산을 대폭 증액한 총 4조4천억 달러 규모의 2019회계연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프로그램의 수정을 요구하는 등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와 의료지원 혜택을 축소됐다.

7.마약성 진통제인 오피오이드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이 급증한 가운데 마리화나가 이 문제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특히 캘리포니아 주는 기호용 마리화나까지 합법화돼 주목을 받고 있다.

8.새해 들어서도 전국의 학교와 상가, 주택가 등에서 총격사건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누락된 전과기록 4천건이 뒤늦게 추가되는 등 연방수사국과 미군의 총기 규제에 큰 허점이 드러났다.

9.오늘 뉴욕증시는 이번 주 공개되는 미국 물가지표를 기다리는 가운데 지난주 급락세를 딛고 반등했다. 다우 지수는 410.37포인트, 1.70% 상승한 24,601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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