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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서 80대 노인 무차별 공격당해

박현경 기자 입력 02.11.2018 08:36 PM 수정 02.12.2018 05:48 AM 조회 10,742
어제(10일)  LA한인타운에서 한 80대 노인이 무차별 공격을 당해 심한 부상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올림픽 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0일) 오후 1시 30분쯤 LA한인타운 올림픽 블러바드와 벌몬 애비뉴에서 한 남성이 올해 85살 여성에게 다가가 갑자기 여성의 얼굴을 세게 타격하고 도주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묻지마 공격이라고 밝혔다.

피해 노인은 바닥으로 넘어지며 머리가 찢기는 큰 부상을 입었다.

용의자는 중년의 히스패닉 남성으로 범행 당시 검정색 옷을 입고 있었다.

경찰은 사건 당시 현장에는 목격자들이 상당수 있었는데 용의자를 체포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제보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들에게 적극적으로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관련 제보는 올림픽 경찰서 213-382-9102번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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