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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2.01.2018 05:27 PM 조회 1,814
1.오늘 LA를 비롯한 남가주 학교들은 총격사건과 위협 메시지 확산 등으로 공포에 떨어야했다. LA한인타운 인근 웨스트레이크 지역 한 중학교에서는 총격 사건으로 학생 2명이 총상을 입는가 하면 한인학생들도 다수 재학중인 플러튼 트로이 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을 위협하는 메시지가 전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017년도분 연방 개인소득세 세금보고가 시작된 가운데 전체 납세자의 70%인 1억명 이상이 환급금을 받게 될 것이라고 연방국세청 IRS가 밝혔다.

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카 드리머 보호와 국경장벽 등 4대 범주를 담은 이민개혁법안을 오는 8일이후 연방 상원부터 표결에 부쳐줄 것을 요구하고 나서 이민빅딜의 성패가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4.평양 김일성 광장에 모인 군중이 김정은이라는 대형 문구를 만드는 등 열병식 준비 모습이 더욱 구체적으로 포착됐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보도했다.

5.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북 이슈에서 탈북자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고 월스트릿저널이 보도했다.월스트릿저널은 북한 김정은 정권을 겨냥한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무기는 바로 탈북자로 분석했다.

6.미국의 대북 전문가들은 빅터 차 주한 미 대사 내정자의 낙마 배경이 된 제한적 대북 타격의 움직임이 무모하다고 지적하면서도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한반도 위기 재연 가능성에 우려를 나타냈다.

7.국무부의 톰 새넌 정무차관이 오늘 사의를 표명했다. 국무부 내 다수이 고위직이 장기 공백 상태인 가운데 서열 3위인 새넌 차관이 물러나기로 하면서 외교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

8.홍수와 산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남가주가 이번에는 다시 극심한 가뭄 속에 빠져들고 있다. CA주 전체 인구의 4분1이 살고 있는 산타바라라와 벤추라, LA지역 등에서 극심한 가뭄이 일고 있다.

9.이명박 전 대통령의 집사로 불린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의 진술 태도가 점점 바뀌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이 국정원 특활비 수수에 일정 부분 관여했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10.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가 금지 약물 문제로 올림픽 출전이 영구 금지된 러시아 선수 중 일부에 대해 징계를 무효화 했다. 국제올림픽 위원회는 유감이라며 즉각 반발했고 러시아 정부는 징계가 무효화 된 선수들의 평창올림픽 참가를 거듭 요구했다.

11.오늘 뉴욕증시는 미국의 장기 국채 금리가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됐다. 다우 지수는 37.32포인트, 0.14% 상승한 26,186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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