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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6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1.26.2018 05:25 PM 조회 2,258
1.어제 경남 밀양 세종병원에서 난 화재로 37명이 숨지고 143명이 다쳤다. 호흡장애나 거동이 불편한 고령 환자가 많아 피해가 컸다.

2.경찰은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감식에 돌입한다. 경찰은 우선 병원관계자들이 발화 장소로 지목한 응급실 내 탕비실 부근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3.문재인 대통령은 사고 직후 긴급회의를 열어 희생이 커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밝히고 총리를 중심으로 조기 수습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핵미사일로 넘지 말아야 하고 근접시 군사대응까지 단행할수 있는 레드라인, 금지선을 새로 그린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5.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에 앞서 방남한 북측 선발대가 오늘 서울에서 시설 점검 일정을 소화한 뒤 2박3일의 일정을 마치고 귀환한다.

6.평창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인천국제공항 세관 검사가 대폭 강화됐다. 이에 따라 면세 한도가 넘어 가산세가 부과되는 경우도 크게 늘었다.

7.코스타메사 지역으로 단기 유학을 왔다 사기 피해를 입은 한국 학생 20여명은 유학원의 광고와 설명한 믿고 유학길에 올랐다 피해를 입었다. 단기 유학은 사기 표적이 되기 쉬운 만큼 정확한 정보 수집을 통한 체계적인 유학을 준비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8.수천만달러 재산을 해외에 은닉한 커네디커 주 한인 영주권자에게 6개월 징역형이 선고됐다.

9.트럼프 백악관의 새 이민요구안 중에서 드리머 180만 시민권 허용과 국경장벽 250억달러 배정은 이민 협상 타결 가능성을 높이고 있지만 합법이민 절반축소를 강하게 요구하는 바람에 격전을 초래하고 있다.

10.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해 앞으로 불공정한 교역관행들에 눈감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북한에 대한 압박 공조를 강조하면서 각국에 안보 비용 분담도 요구했다.

11.힐러리 클린턴 전 대선후보가 2008년 대선 민주당 경선 후보 과정에서 성희롱 의혹에 연루된 참모에 대해 해임을 거부하고 감싸기에 나섰던 것으로 드러났다.

12.미국이 다음 달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에 동계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242명의 선수가 102개 공식경쟁 종목 중 97개 종목에 참가한다.

13.오늘 뉴욕증시에서 주요3대 지수는 지난해 4분기 기업실적이 지속해서 호조를 보이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 지수는 223.92포인트, 0.85% 상승한 26,616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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