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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1.25.2018 07:27 AM 조회 1,907
1.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준비하기 위해 남측 구역으로 들어온 북측 올림픽 선발대가 올림픽 경기장과 관련 시설 사전 답사 일정에 착수했다. 남북 합동 문화행사와 공동 스키훈련 장소를 점검했던 한국 선발대는 2박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귀환했다.

2.세라 머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에 합류한 북한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본격 훈련에 돌입한다. 머리 감독이 인상적인 선수로 꼽았던 북한 선수 가운데 이번에 남측에 온 선수는 두명이다.

3.북한이 대규모 열병식을 준비하고 있는 정황이 민간 인공위성에 잇따라 포착되고 있다.전문가들은 지난 몇 달간 열병식 훈련장에 인력과 장비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4.미 재무부가 북한 정권의 핵미사일 프로그램 자금줄과 관련된 교역,금융, 선적 관련 기관 9곳과 개인 16명, 선박 6척에 대해 무더기 제재했다. 또 중국기업 2곳도 제재에 포함시키고 제재대상 북한 관리들을 추방할 것으로 요구했다.

5.DACA 해결을 위한 이민협상이 본격적으로 펼쳐지고 있지만 백악관과 민주당, 상하원 사이에 큰 차이가 나는 방안들이 내걸고 있어 시작부터 상당한 난항을 겪고 있다.

6.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남가주 프리웨이 공사로 운전자들의 불편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주말부터 오렌지 카운티 일대 프리웨이에 본격적인 도로 확장공사가 시작돼 출퇴근 시간 극심한 혼잡이 예상된다.

7.메디칼 수혜자가 고의로 전문의 진료를 받기 힘들게 만든 메디칼 그룹 EHS와 관리회사 시너메드가 캘리포니아 주당국의 제재를 받으면서 한인이용자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8.이명박 전 대통령의 조카인 다스 이동형 부사장의 통화내용이 담긴 음성 파일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이동형 부사장은 공개된 음성파일에서 이 전 대통령의 측근들이 자신을 없애고 싶어한다고 말했고 그러면서 회사 내 위치가 위협받고 불안해 하는 상황이 고스란히 담겼 있다.

9.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산 세탁기와 태양광 제품에 세이프가드를 발동한 데 대해 무역전쟁을 유발할 수 있다며 공화당 일각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정부는 미국에 양자협의를 요청하고 이를 세계무역기구에 통보했다.

10.미국의 지난 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3만3천 건으로, 시장전망치 24만건 보다 낮았다. 노동시장의 안정 여부를 판단하는 30만건 기준선을 151주 연속으로 밑돌면서 197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11.이탈리아 밀라노 근교에서 열차가 탈선해 4명이 숨지고 최소 13명이 다쳤다. 사고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열차의 중앙부에 위치한 객차들만 탈선한 것으로 미뤄 선로 변환기 오작동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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