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남아있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또다시 숨지면서 생존자가 14명으로 줄었다.
중신망은 군 위안부 피해를 겪은 리아이롄 할머니가 어제 산시성 창즈시 자택에서 향년 91세로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리 할머니는 17∼20세였던 시기에 두 차례 일본군에 의해 위안부로 끌려가 고초를 겪었다.
이로써 중국에 현재 생존한 군 위안부 피해자는 14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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