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하튼 한인타운 인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부상당했다.
월스트리트 저널 등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동부시간 어제 오후 4시 40분쯤 5가와 브로드웨이 사이 웨스트 31가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맨하튼 한인타운이자 전국에서 가장 혼잡한 기차역 중 하나인 펜스테이션 인근이다.
부상자는 20대 2명과 40대 1명으로 모두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중 한 명은 타겟이 되지 않았지만 지나가다 총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자 가운데 한인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보다 정확한 사건 정황을 파악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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