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민 10명 가운데 6명은예기치않은 지출이 발생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비상금 천 달러 조차 저축해두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정보업체 뱅크레이트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주민가운데 39%만이 응급 상황시 천 달러를 지출 할 수 있다고 답했다.
뱅크레이트의 그레그 맥브라이드 재무 분석가는 최저 인금 인상과 실업률 감소로 경제 전망은 밝은 반면 주민들의 가계 경제는 저축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이 처럼 비상금 조차 마련할 수 없는 주민들은 응급 상황시 크레딧 카드에 의존해야 하기 때문에 빚이 늘어 날 수 밖에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주민 5명 가운데 1명은 응급상황에 따른 지출로 부족한 가계 예산은 크레딧 카드를 사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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