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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C 인근 대규모 주상복합 단지 들어선다

김혜정 입력 01.17.2018 07:35 AM 수정 01.17.2018 09:07 AM 조회 5,268
(Courtesy of Ventus Group
A rendering of The Fig )
USC 캠퍼스 인근에  대규모 주상복합 단지 신축이 추진중이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총 개발비만 3억달러가 투입되는 LA 카운티에서 가장 큰 주상복합단지 프로젝트 중 하나여서 주목된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어바인에 본사를 둔 부동산 투자그룹 ‘벤터스 그룹’은  최근 USC 캠퍼스 인근 3900블락 피겨로아 스트릭 주변 4.4에이커 부지에 아파트와 호텔, 상가 등으로 구성되는 대규모 주상복합 단지인 ‘더 피그’(The Fig)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7층짜리 아파트 건물은 USC 학생들을 겨냥한 222개 기숙사 유닛과 104개 일반 아파트 유닛, 82개 저소득층 유닛 등 총 408개 유닛으로 구성된다.

또한 아파트 건물 옆에는 300여개 객실을 포함하는 21층 높이의 호텔 건물이 신축된다.

개발사 측은 올해 중반기에 더 피그 프로젝트를 착공해 이르면 오는 2020년 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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