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국제공항 주차장은 늘 크게 붐비는 편이지만, 적어도 주차비는 다른 공항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싸지 않은 편으로 나타났다.

LA타임스는 여행과 비용 앱, 트래블뱅크의 조사를 바탕으로 LA국제공항의 주차비가 전국 30개 큰 공항들 가운데 중간 정도 수준이라고
어제(16일) 보도했다.

LA국제공항은 터미널 부근 하루 단기 주차비가 30달러, 그리고 하루 장기 주차비 12달러였다.

이는 샌디에고와 샌프란시스코 공항보다 저렴한 수준이다.

샌디에고 국제공항은 단기와 장기 주차비 32달러와 13달러였고,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은단기 주차장 36달러 그리고 장기 주차장 25달러였다. 

전국에서 주차비가 가장 비싼 공항은 뉴욕 라과디아 국제공항으로   하루 단기와 장기 주차장 비용이 각각 59달러와 39달러였다.

반면 가장 저렴한 주차비를 기록한 공항은 플로리다 올랜도 국제공항으로, 하루 단기 주차비 17달러, 장기 주차비 10달러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