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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한인사회 소식 종합

문지혜 기자 입력 12.11.2017 11:30 AM 조회 1,826
오는 15일 커버드캘리포니아 신규 가입이 마감돼 유의해야한다.

다만, 현재의 플랜을 연장하는 경우는 내년 1월 3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버스를 타고 홍보 투어 중인 커버드캘리포니아 피터 리 디렉터는 내일(12일) LA한인타운을 방문해 가입권장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문의:www.coveredca.com또는 800-300-1506



LA한인회를 비롯해 흑인, 태국,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엘살바도르, 라티노, 필리핀 등 8개 타인종 커뮤니티 단체들이 처음으로 지난 8일 저녁 LA한인타운에 모여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젠트리피케이션(임대료 폭등으로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쫓겨나는 현상), 공공안전, 길거리 공공기물 낙서, 난개발, 녹지공간, 사회 기반시설, 타인종 커뮤니티 간 협력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이야기를 나누기로했다.



LA컨벤션센터 사우스홀(1201 S. Figueroa St., LA)에서 내년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18개국 100여개 갤러리가 참여하는 LA아트쇼가 펼쳐지는 가운데 한인작가들도 다수 출품해 눈길을 끈다.

한인이 운영하는 갤러리로는 LA의 씨메이갤러리(CMay Gallery, 대표 메이 정)와 갤러리 두아르테(Gallery DoArte, 대표 수잔 황), 뉴욕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SM파인아트갤러리(대표 사이먼 권)가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박영덕 갤러리, 심요갤러리, 아트 강남 갤러리, 영 아트 갤러리가 이름을 올렸다.

문의:www.laartshow.com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LA지사(aT센터)는 올해 대미 농수산식품 수출총액이 사상 처음 1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국 농식품의 대미 수출총액은 9억 6천만 달러로, 올해 11월까지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6% 증가한 9억 3천만 달러인 것을 감안한다면 10억 달러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주요 수출품목은 김, 배, 음료, 라면 등이며 특히 김치(650만 달러), 팽이버섯(770만 달러), 인삼제품(천 9백만 달러), 삼계탕(320만 달러), 유자차(320만 달러) 등 신선식품의 수출 확대가 주목된다.



월마트 입점으로 화제를 모으고있는 한국의 카페 브랜드 ‘커피베이’(Coffeebay)의 LA 2차 사업 설명회가 지난 7일 가든스윗호텔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재우 커피베이 미주총괄본부장은 내년 4월쯤 LA한인타운에도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며, 가맹점주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714-909-0347



현대차미주판매법인(HMA)과 CJ아메리카의 CGV극장이 제네시스 콘셉트로 디자인된 상영관을 부에나팍 ‘더소스 몰’내 CGV에 마련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상영관에서는 항공기 1등석을 모티브로 삼은 객석과 마치 차량 내부에서 듣는 듯한 프리미엄 음향시스템을 즐길 수 있다.



가든그로브 시 공공사업부가 오는 14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커뮤니티 미팅센터(11300 Stanford Ave.)에서 수도세 인상 워크샵을 개최한다.

가든그로브 시 공공사업부는 앞으로 5년간 수도요금 인상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영어가 서툰 주민들은 한국어 통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문의:www.ci.garden-gorve.ca.us/pw/water-rate-study 또는 714-741-5520



OC한인라이온스클럽 임원진이 지난 6일 라하브라 시청을 방문해 ‘2017 오퍼레이션 산타’(Operation Santa) 프로그램에 써달라며 2천 달러의 기금을 전달했다.

라하브라 시는 지난 1990년부터 연말이되면 불우이웃에게 선물과 음식을 제공하는 오퍼레이션 산타 행사를 진행하고있다.

올해 오퍼레이션 산타 행사는 오는 16일 오전 9시 라하브라 시청에서 열린다.

참가 문의: 562-383-4217



산호세에 거주하는 이옥돌 할머니가 포항 지진 성금으로 2천 달러 수표를 전달해 화제다.

함경도 출신의 이옥돌 할머니는 6.25 전쟁 당시 포항으로 피난을 왔는데 60년 만에 고마움을 갚기위해 이같은 선행을 베푼 것으로 전해졌다.



미주 한인 클로이 김이 지난 9일 콜로라도 주 코퍼마운틴 리조트에서 열린 2017-2018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우승했다.

클로이 김 선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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