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마지막 차없는 도로, ‘씨클라비아’(CicLAvia) 행사가 오늘(10일) LA다운타운-맥아더팍-한인타운까지 4마일 구간에서 이어져 이 일대 윌셔길의 차량진입이 전면 통제된다.
오늘(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행사에는 다양한 음악공연, 게임 등이 마련되고 주최 측이 나이언틱(Niantic)과 파트너십을 맺어 윌셔 블러바드를 따라 증강현실모바일게임 ‘포켓몬 고’(Pokemon Go)도 즐길 수 있다.
윌셔 블러바드는 오늘(10일) 오후 5시 30분 이후에 재개통될 예정이다.
씨클라비아는 하루동안 자동차와 모터사이클이 보행자와 스케이트보드, 휠체어, 자전거 등에 도로를 양보하는 이벤트로 환경오염 방지와 대중교통 이용 증진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개최됐다.
문의:www.ciclav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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