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반미 시위 격화

라디오코리아 | 입력 12/07/2017 09:53:08 | 수정 12/07/2017 09: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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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른바 '예루살렘 선언'에 대해

팔레스타인 곳곳에서 반미, 반이스라엘 시위가 격화하고 있다.

온르 요르단 강 서안 라말라와 베들레헴 등지에서

수백 명의 팔레스타인인이 미국과 이스라엘 규탄 시위를 하며

이스라엘 경찰과 충돌했다.



시위대는 타이어에 불을 붙이고 도로를 막은 채 돌을 던졌으며,

이스라엘 경찰은 최루탄과 물대포를 쏘며 시위대 해산을 시도했다.

특히 현지 시간 8일은 무슬림들의 합동 예배일인 금요일이어서

긴장감이 크게 고조되고 있다.

주이스라엘 한국대사관은 "예루살렘 올드시티와 서안 지역 등

치안이 불안한 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병력이 밀집한 곳의 접근을 삼가달라"고 공지했다

 


김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