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작가 수키 김, 성폭력 고발 '미투' 동참

라디오코리아 | 입력 12/07/2017 09:51:59 | 수정 12/07/2017 09: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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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추문 파문이 전국을  강타한 가운데 '평양의 영어강사'로 잘 알려진

한인 작가 수키 김도 성폭력 고발에 동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 씨는 지난 1일 뉴욕 매거진 기고문을 통해

지난 2014년 책 홍보차 뉴욕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했는데

 방송 후 진행자로부터 이메일을 통해 수차례 만남을 요구받았다고 폭로했다.



진행자인 존 호켄베리씨는

"과거 나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 사과한다"며

사과문을 발표했으며 이미 지난 8월 다른 이유로 해고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씨는 2011년 7월부터 6개월간 평양과기대에서 영어교사로 체류했고,

당시 경험을 토대로 평양의 영어 선생님'이라는 책을 발간해 주목받았다.
 


김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