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한인노인 고독사..숨진지 3-4일 만에 발견

라디오코리아 | 입력 12/07/2017 07: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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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 저소득층 아파트에서

홀로 생활해온 70대 한인 노인이

숨진지 최소 사흘지 지나서나 발견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LA 카운티 검시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9시 40분쯤

8가와 팍뷰 애비뉴에 위치한 아파트 2층 스튜디오 유닛에서

올해 70살의 김모씨가 옷장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부패사 상당히 지난 것으로 미뤄

숨진지 3~4일이 지난 것으로 검시국은 추정했다.

 

김씨는  아파트 복도를 지나다가 심한 악취를 맡은

매니저에 의해 발견됐다.

 

김씨의 시신 옆에는

가족 연락처를 남긴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가 숨진 아파트는

정부가 렌트비를 지원해주는 섹션 8 저소득층 아파트로

지난 10여년간 거주했으며

찾아오는 이들이 거의 없었다고 이웃들은 전했다.


 


김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