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마 산불로 만 천 에이커 이상 전소, 진화율 5%

라디오코리아 | 입력 12/06/2017 17:05:33 | 수정 12/06/2017 17: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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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마 지역에서 발생한 ‘크릭 산불’로

지금까지 만 천 에이커 이상이 전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에릭 가세티 LA시장은

오늘 오후 4시 10분쯤 기자회견을 갖고

소방국 크릭 산불로 

만 천 377 에이커가 전소됐다고 밝혔다.

 

진화율은 5%다.

 

실마 산불로 건물 30채 전소됐다.

 

또 소방대원 7명이 부상당해 치료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말 30마리 가까이가 불타 떼죽음을 당했다.

 

산불로 여전히 2천 5백여 가구 산불 위협 받고 있으며

25만여 명에  대피령이 내려진 상태다.

 

대피한 주민들은 오늘 밤에도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대피소에서 생활해야 한다.

 

당국은 떼죽음 당한 말과 관련해

이는 미리 대피령을 따르지 않은데 따른 것이라며

대피령이 내려진 곳 주민들은

반드시 즉각 대피해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오늘 강풍이 잦아들면서

진화작업에 진척을 보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속 80마일에 달하는 강풍이

오늘 밤에도 잦아들지 여부는 아직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여서

소방당국은 긴장하고 있다.

 

한편 산불로 폐쇄됐던 210 프리웨이 양방향은 재개통된 상태다.

 

  


박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