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핵무력 완성의 역사적인 날" 경축 분위기…주민들 연일 환호

라디오코리아 | 입력 11/30/2017 04: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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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이번 '화성-15형' 미사일 발사를 축하하며

연일 대대적인 경축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매체를 통해 자신들의 체제를 선전하고, 김정은 위원장의 업적을 칭송하는 데도

힘을 쏟았습니다.

<리포트>

조선중앙TV가 '화성-15형'의 성공을 발표하자 평양 주민들이 양팔을 들고

환호했습니다

이어 이번 미사일 발사 성공이 국제 사회의 제재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며

기뻐했습니다.

또, 이번 미사일 발사가 사회주의 체제의 최후 승리라고 자축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도 "11월 29일은 국가 핵무력 완성의 대업이 이룩된

민족적 대경사의 날, 역사적인 날"이라며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매체는 또 김정은 위원장의 업적을 치켜세우는 데도 열을 올렸습니다.

노동신문은 "핵무력 완성의 역사적인 대업은

김정은 동지만이 안아올 수 있는 특대사변이자 대승리"라고 말했습니다.

북한 매체의 이 같은 대대적인 선전 보도는 이번 도발 이후 이어질

대북제재 국면에서 내부 결속을 다지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수정 서울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