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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해변가, 독침가진 노랑가오리 주의

이황 기자 입력 11.24.2017 04:59 PM 조회 4,604
오렌지 카운티 해변가에서 독침을 가진

노랑가오리(Stingray) 에 쏘이는 사례가 늘고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헌팅턴 비치 해양 안전국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추수감사절인 어제(23일)까지 노랑가오리에 쏘여 치료를 받은 주민은 76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주말동안 해변가를 찾는 주민들이 많은 만큼 헌팅턴 비치 해양안전국은 해변가 곳곳에 노랑가오리 경고문을 부착하는 등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노랑가오리의 정식 명칭은 토시소녀가오리로 수심 30피트 내외의 얕은 해변에 서식하며 꼬리 부분에 독성을 지닌 가시를 가지고 있어 위협을 느끼면 가시로 상대방을 공격한다.

독침에 쏘일 경우 유리조각을 밟았을 것이라고 착각 할 수 있어 구분하기가 쉽지않다.

가시에 찔리면 통증을 유발하며 찔린 부위가 붓고 열이 오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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