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회가 창립 55주년을 맞아 가장 큰 연례행사 가운데 하나인 2017 헤리티지 나이트를 개최했다.
어제(17일) LA 다운타운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개최된 2017 헤리티지 나이트에는 한인 단제장과 정제계 인사들은 물론 지미 고메즈 연방하원의원, 세바스찬 리들리 토마스 캘리포니아 주 하원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LA 한인회 로라전 회장입니다.
<녹취 _ 로라 전 회장>
LA 한인회는 이 자리에서 한국입양홍보회 MPAK과 재미한인직업교육센터, 가데나 경찰 등 한인을 비롯해 각 커뮤니티에서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한 단체 15곳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한인회는 한국 전통 의복 문화를 알리기 위해 결혼과 가족, 젊은 층 등의 컨셉으로 한복 패션쇼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 RK Media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