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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서 ‘제 78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열려

문지혜 기자 입력 11.17.2017 03:17 PM 조회 1,296
오늘(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과 광복회 미서남부지회가 한인단체들과 함께 ‘제 78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 권영신 이사장은 임성실 애국지사의 유해 봉환식 당시 이낙연 국무총리가 직접 인천공항으로 마중 나오는 모습을 보며 독립유공자에 대한 대우가 개선됐음을 느꼈다면서 미주지역 순국선열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녹취, 권영신 이사장_ “대한민국정부가 애국선열들의 대우를 지난해보다 많이 승격을 해서.. 특히 LA는 미주 독립의 1번지인데 이곳에서 나라가 어려울때 조국을 위해서 이런 운동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또 최근 언론은 물론 한국 여행객들이 대한인국민회에 큰 관심을 갖는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순국선열의 날은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을사늑약 늑결일인 11월 17일을 ‘순국선열 공동기념일’로 명하였던 것을 대한민국정부에서 1997년 5월 9일 ‘순국선열의 날’로 복원해 제정한 정부기념일이다.

한편,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은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마다 기념관(1368 W. Jefferson Blvd.) 방문객들을 위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문의: 323-733-7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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