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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 한인사회 소식 종합

박현경 기자 입력 11.17.2017 11:14 AM 조회 1,280
LA한인회는 창립 55주년을 맞아 오늘 오후 6시부터 LA다운타운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2017 헤리티지 나이트’ 행사를 개최한다.

LA한인회는 오늘 행사에서 LA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는 비영리단체 15개에 천 달러~2천 달러 지원금을 전달한다.

LA한인회는 또 한복을 주류사회에 알리기 위해  오늘(17일)을 ‘한복의 날’로 선포하고 행사에서 다양한 한복 패션쇼를 선보인다.

오늘 행사에는 한인 인사들과 지미 고메즈 연방 하원의원 등 4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늘부터 라디오코리아는 처음으로 구세군 나성교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금 운동을 펼친다.

구세군은 오늘부터 다음달 23일까지 김스 전기와 갤러리아 마켓, 한남체인, 마당몰, 가주마켓에서 모금 활동을 벌인다.

구세군 나성교회는 올해(2017년) 목표를 8만 달러로 세웠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협의회는 오늘 오후 4시 30분부터 LA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제 18기 출범식’을 개최한다.

오늘 출범식에는 김석룡 수석부의장이 참석해 ‘한반도 평화와 한인의 역할’을 주제로 평화 강연회를 진행한다.
이어 오렌지카운티 샌디에고 민주평통 협의회는 내일(18일) 오후 5시 30분부터 셰라톤 가든그로브 애나하임 사우스 호텔에서 역시 김석룡 수석부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 18기 평통 출범식을 갖는다.



연말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각 지역 경찰들은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LA지역에서도 이번 주말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이 펼쳐진다. 

LAPD는 특히 내일 저녁 LA한인타운 한복판에 체크포인트를 설치하고 음주운전자 적발에 나선다.

LAPD에 따르면 내일(18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그 다음날인 19일 일요일 새벽 1시까지 5시간 동안 웨스턴 애비뉴와 6가에 체크포인트가 설치된다.

한인타운 외에도 LAPD는 이번 주말 LA 곳곳에서 체크포인트를 설치하거나 순찰활동을 강화해 음주운전 단속을 벌인다.

오늘 저녁에는 라브레아와 로데오, 위티어와 카물로스에, 그리고 내일은 한인타운 뿐만 아니라 셔먼옥스에도  각각 체크포인트가 설치된다.

이어 일요일 저녁에는 풋힐 지역에 순찰활동이 강화될 예정이다. 



태평양은행의 조혜영 행장이 행장 임기 이후에도 은행과 지주사의 이사로 활동한다.

태평양은행은 올해 말로 임기가 끝나 행장직에서 물러나는 조혜영 행장을 내년 1월 1일자로 은행과 지주사인 퍼시픽 시티 파이낸셜의 이사로 임명한다고 어제(16일) 발표했다.

이상영 이사장은 2003년 은행 창립멤버로 합류한 후 2011년부터 행장으로 일해 온 조헤영 행장의 이사진 합류가 이사회의 전문성 강화와 은행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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