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서머타임이 해제돼 새벽 2시가 1시로 한시간 앞당겨지면서 LA와 인천을 오가는 국적 항공사의 운항 스케줄도 일부 조정된다.
대한항공의 경우 매일 낮 12시에 한차례씩 운항하는 KE018편이 5일 일요일부터 오전 11시에 출발하며 밤 11시 30분에 출발하는 KE012편은 기존과 동일하다.
한국 도착 시간은 LA에서 출발시간이 동일한 KE012편만 한시간씩 늦어진 이틀 후 아침6시로 변경된다. KE018편은 기존과 동일하게 시차상 하루 후 오후 5시 40분이다.
대한항공의 인천 출발 KE017과 KE011 ,2편 모두 LA 도착 시간은 서머타임 해제에 따라 1시간씩 당겨진 오전 9시와 오후 2시로 조정된다.
아시아나항공의 LA발 OZ201편만 오는 5일부터 기존 낮 12시에서 오전 11시로 한시간 앞당겨지며 밤 11시에 떠나는 OZ203편은 기존과 같다.
OZ203은 서머타임 해제후에도 출발 시간 변동은 없지만 인천 도착 시간은 시차상 이틀을 더한 후 기존 보다 한 시간 늦어진 새벽 5시 20분이다.
아시아나항공의 인천 출발편은 기존처럼 각각 오후 2시40분(OZ202)과 밤 8시 40분(OZ204)에 떠나 LA공항에는 각각 한시간씩 당겨진 아침 8시 40분과 오후 2시 35분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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