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LA 다저스가 29년만에 월드시리즈에 진출하면서 LA 를 비롯한 남가주 한인사회에도 다저스를 응원하는 열기로 뜨겁습니다.
LA 다저스 한국어 공식 중계 방송사인 라디오코리아는 처음으로 2017 월드시리즈 LA 다저스 경기를 중계하며 역사적인 순간을 남가주 한인사회와 함께 합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효과음 _ 다저스 승리했습니다..>
29년만의 월드시리즈 진출, LA 다저스의 새역사로 남가주 한인사회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곳곳에는 다저스의 깃발과 플랜카드가 나붓기고 어린아이, 어른, 너나 할 것 없이 LA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기원하며 파란 모자와 티셔츠를 챙겨입었습니다.
<녹취 _ 한인 1,2>
내일(24일) 열리는2017월드시리즈, LA 다저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첫 경기가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가운데 한인들은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관전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일부 한인들은 벌써부터 LA 다저스 전문가를 자처하며 월드시리즈 전망을 분석하는가하면 일찍 퇴근해 친구, 가족들과 응원에 나설 생각에 흥이 납니다.
<녹취 _ 한인 3,4>
LA 다저스의 2017 월드시리즈 경기를 볼 수 있는 치킨과 주류 업소 등도 손님 맞이에 한창입니다.
LA 다저스의 승승장구가 월드시리즈 진출까지 이어지자 일부 한인 업소의 매출은 3배가까이 올라 덩달아 신이 났습니다.
<녹취 _ 한인 업주 1,2>
이런가운데 라디오코리아는 2017 월드시리즈 경기를 한국어로 단독 생중계하며 LA 다저스의 역사적인 순간을 남가주 한인사회와 함께합니다.
2017 월드시리즈 해설을 맡은 라디오코리아 최영호 부회장과 이현준 캐스터가LA 다저스 매 경기 순간 순간을 놓치지 않고 한인사회에 전합니다.
<녹취 _ 최영호 라디오코리아 부회장, 이현준 캐스터>
올 시즌 LA 다저스의 경기를 라디오 코리아 중계와 함께한 한인들은 라디오코리아가 전하는 월드시리즈 중계로 재미를 한층 더할 수 있게 됐다며 기대했습니다.
< 녹취 _ 한인 5,6>
29년만에 찾아온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진출로 LA를 비롯한 남가주 한인사회에는 ‘Go 다저스’의 외침과 함께 블루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황입니다.
[후멘트]
29년만의 월드시리즈 진출을 이뤄낸 LA 다저스의 역사를 라디오코리아가 함께합니다.
라디오코리아는 내일(24일) 오후 5시부터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7월드시리즈 LA 다저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를 한국어로 단독 생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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