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북가주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가 15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피해 집계는 지속해서 늘고있다.
LA 타임즈는 소방 당국을 인용해 오늘(23일) 현재까지 주택을 포함한 건물 8천 400여채가 전소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주말 보고된 7천 700여채보다 700여채나 많은 수치다.
사망자는 보고된 42명에서 더 늘지않고 있다.
북가주 산불 현장 10여곳에서는 현재 소방관 5천여명이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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