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차량 앞유리 계란 투척” LAPD 문자는 가짜

김혜정 입력 10.20.2017 02:35 PM 수정 10.20.2017 09:00 PM 조회 15,658
최근 LA 한인들 사이 카톡 문자메시지로 '차량 앞유리 계란 투척’에 대한 경고글이 돌고 있다.

LAPD 가 발송한 것으로 돼 있는 이 문자메시지는밤에 달리는 차량 앞유리에 계란을 투척해  운전자의 시야를 가린 뒤 강도행각을 벌이는 범죄가 활개를 치고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여기에 앞유리에 계란을 맞았을 경우절대 와이퍼를 사용하지 말라는 등의 대처법등도 설명돼 있다.

하지만 확인결과, 이 메시지는 가짜로 드러났다.

LAPD 측은 최근 한인커뮤니티에이 문자 메시지가 돌고있다는 제보를 받기는 했지만LAPD에서 이같은 메시지를 발송한 적이 없고  달리는 차량을 겨냥한 계란 투척 피해신고도한 건도 없다고 밝혔다.

또한 절대 사건사고와 관련해시민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경고하는 일은 없다며LAPD 를 사칭한 가짜 문자메시지에 속지 말 것을 당부했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