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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 한인사회 소식 종합

박현경 기자 입력 10.20.2017 11:08 AM 수정 10.20.2017 11:09 AM 조회 1,818
태평양은행이 올 3분기 전년대비 38%나 급등한 순익을 기록했다.

또 자산도 14억 달러를 돌파했다.

태평양은행은 어제(19일) 발표한 실적보고를 통해 3분기 순익이 480만 6천 달러로 전 분기의 486만 달러와는 비슷한 수준이지만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38.1% 급등했다고 밝혔다.

특히 3분기 총자산은 14억 382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14억 달러를 처음으로 돌파했다.



한미은행은 지난 18일 한인가정상담소에 ‘한미드림 장학금’ 10만 천 750달러를 전달했다.

한미드림 장학금은 한인가정상담소를 통해 42명의 장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 외교부 산하 공공기관인 재외동포재단 신임 이사장에 한인 언론인, 한우성 김영옥평화센터 이사장이 내정됐다.

주로 전직 외교관이 맡았던 재외동포재단 수장에 한인 출신이 임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우성 이사장은 오는 24일 취임식을 갖는다.

LA한인회는 한인로서는 최초로 재외동포재단 수장이 되는 한우성 이사장의 내정과 취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인들의 정체성 함양을 위한 맞춤형 역사교육 콘텐츠가 최근 나왔다.

재외동포재단과 독립기념관은 공동으로 교재를 개발해 최근 체험형 4종과 탐구형 1종을 제작해 우선 미국 내 한글학교 122곳에 배포한다고 어제(19일) 밝혔다.

교육 콘텐츠는 주제별 역사수업에 필요한 프레젠테이션과 학습지도안 등 교수 자료와 학생용 교재 그리고 도구로 구성됐다.

이달 안으로 배포가 끝나며 교재를 받은 학교는 12월까지 학생들에게 역사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남가주 한인공인회계사협회는 어제(19일) LA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월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어제 세미나에는 법률회사 관계자들이 강사로 나와 기업 매매와 기업 경비 산출 방식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미국 내 한국인 관광객 절도 피해사례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심재권 위원장은 미국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절도 피해사례가 2012년 6건에서 올해 6월말 581건으로 5년 동안 무려 100배 가까이 급증했다고 지적했다.

외교부는 자국민 관광객 해외 사건사고 집계절차 간소화, 미국 방문객 증가 등을 원인으로 추정했다.



영화 ‘남한산성’ 북미 확장 개봉 일정에 맞춰 황동혁 감독이 LA를 방문한다.

LA한국문화원은 미 주요대학 영화학과 학생들에게 한국 영화를 소개하고 감독을 초청해 강연하는 ‘찾아가는 한국영화 프로그램’을 개최하며 황동혁 감독을 초청했다.

황동혁 감독은 UC어바인과 채프만 대학 등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한다.

LA한국문화원 후원으로 일반 관객들과의 소통을 위한 상영회도 오는 31일 저녁 7시부터 LA CGV 극장에서 열린다.

황동혁 감독은 한국 영화를 사랑하는 한인 그리고 타커뮤니티 관객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피오피코 코리아타운 도서관 후원회가 주관하는 북세일 행사가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도서관 뒤 잔디밭에서 열린다.



한인타운 청소년회관 KYCC가 도심 환경미화와 녹지화를 위해 어제 피코-유니언 지역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어제 KYCC 직원들과 더블트리 호텔 직원들은 수목이 부족한 LA다운타운 인근지역에서 45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오늘부터 오는 22일까지 주말 동안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서는 한미축제재단이 주최하는 ‘제 2회 다민족 축제’가 펼쳐진다.

올해 다민족 축제에는 한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베트남과 라오스, 캄보디아, 일본, 중국, 라티노 등 16개 민족이 참가해 노래와 춤, 각 나라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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