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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서 한눈판 사이, 카트 속 가방 ‘슬쩍’

문지혜 기자 입력 10.18.2017 01:21 PM 수정 10.18.2017 05:54 PM 조회 5,346
경찰이 그로브몰 옆 마켓에서 발생한 절도사건 용의자를 공개수배하고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9월) 10일 오후 1시에서 2시 사이 6300 블락 웨스트 3가에 위치한 마켓에서 한 여성이 쇼핑카트에 가방을 넣고 물건을 구경하는 사이 바구니를 든 용의 남성이 다가섰다.

용의자는 여성이 한눈 판 틈을 타 소지품을 훔친 뒤 태연하게 매장을 빠져나왔다.

주민들은 장을 보는 순간에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다며, 치안 불안을 호소했다.

CCTV 확인 결과 용의자는 30~40대 흑인 남성으로 5피트 11인치 키에 몸무게는 180파운드 정도로 추정된다.

범행 당시 흰색 셔츠와 회색 바지를 입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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