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차고에 목 잘린 남성, 알고보니 ‘할로윈’ 장식?

문지혜 기자 입력 09.25.2017 04:10 PM 수정 09.25.2017 04:11 PM 조회 5,611
테네시 주에서 할로윈을 맞아 섬뜩한 디스플레이를 선보인 주민 탓에 경찰에 비상이 걸렸다.

그린카운티셰리프국은 최근 한 주민의 기막힌 할로윈 장식으로 신고 전화가 빗발치고있다며, 페이스북에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핏자국이 가득한 차고 앞에 셔츠와 청바지, 부츠 등이 가지런히 놓여있다.

멀리서 보면 마치 사람이 차고 문에 머리가 잘린듯 한 모습을 연상케한다.

집주인 조셉 러버기브는 걱정해준 이웃들에게 고마움을 표한 뒤, 자신은 그저 ‘할로윈광’일 뿐이라고 말했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