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시 주에서 할로윈을 맞아 섬뜩한 디스플레이를 선보인 주민 탓에 경찰에 비상이 걸렸다.
그린카운티셰리프국은 최근 한 주민의 기막힌 할로윈 장식으로 신고 전화가 빗발치고있다며, 페이스북에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핏자국이 가득한 차고 앞에 셔츠와 청바지, 부츠 등이 가지런히 놓여있다.
멀리서 보면 마치 사람이 차고 문에 머리가 잘린듯 한 모습을 연상케한다.
집주인 조셉 러버기브는 걱정해준 이웃들에게 고마움을 표한 뒤, 자신은 그저 ‘할로윈광’일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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