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메트로폴리탄 교통국이 9백만 달러를 들여 저소득층 아파트 건립에 나선다.
이는 ‘MATCH’(Metro Affordable Transit Connected Housing)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버스 정류소나 지하철 역 인근 0.5마일 이내에 저소득층 주거시설을 짓는 부동산 개발업자들에게 대출을 해주는 내용을 골자로한다.
UCLA의 에단 엘킨드 교통 전문가는 보조금이 아니라 ‘대출’이기 때문에 교통국은 금전적 부담 없이 대중교통 이용률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메트로 교통국 측은 이로인해 최대 천 8백여개의 유닛이 신축될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 RK Media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