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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고래 꼬리 플레이트' 탄생 20주년

김혜정 입력 09.25.2017 09:04 AM 조회 1,551
캘리포니아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적인 차량 플레이트 ‘고래 꼬리 플레이트’(WHALE TAIL License Plate)가 탄생 20주년을 맞았다.

이 플레이트는 캘리포니아 해양 관리위원회가 환경 라이선스 플레이트(ELP) 펀드 마련을 위해 1997년 처음 만들어졌다.

지난 20년 동안 ‘고래 꼬리 플레이트’는 무려 24만 3천개 이상이 발급돼 9천 5백만 달러 ELP펀드를 마련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펀드는 환경과 야생동물 보호 캠페인과 학생들의 교육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보통 플레이트는 50달러 등록 수수료에 매년 40달러 리뉴얼 수수료가 들고, 개인 플레이트는 첫해 103달러 등록 수수료에 이후  매년 83달러의 리뉴얼 비용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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