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호손지역에서 열린 성당 축제 밖에서 몸싸움이 벌어져 최소 두 명이 흉기에 찔렸다.
LA카운티 셰리프국은 어제 저녁 8시 50분쯤 118가와 아케디아 애비뉴에 위치한 성 조셉 카톨릭 스쿨에서 열리던 축제 밖에서 7명의 학생들이 몸싸움을 벌였다고 밝혔다.
몸싸움 도중 누군가 흉기를 휘두르면서 2명이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다.
일부 지역 언론들은 모두 3명이 흉기에 찔렸다고 보도하고 있는데, 소방당국은 병원으로 옮겨진 2명 외에 다른 한 명이 병원으로 후송된 기록은 없다고 전했다.
부상자들은 13살과 14살의 청소년들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정황을 조사하고 있다.
성 조셉 카톨릭 스쿨은 어제 연례 축제를 펼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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